반려견미용 전문가들의 기량을 펼치는 제1회 호남반려견미용대회가 지난 5월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광주여자대학교(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한국반려견미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실용적인 펫 미용과 예술적 표현 미용 그리고 견종의 표준에 맞게 미용하는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역부, 취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일반부, 반려동물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한국반려견미용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도권에서 열리는 미용대회를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기에 어려움들이 많았는데 광주에서 호남반려견미용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호남지역 반려견 전문가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호남지역을 K-pet grooming (한국형 펫미용)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첫 발판을 마련했다" 고 하며 "반려견미용사들은 반려견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기술과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라며 " 그 역량은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상훈(한국 최초 프로 핸들러) 씨는 "여러 대회 심사위원 활동을 해왔지만 호남지역 활동하시는 국회의원님들과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의 적극적 협조가 잘 이루어지는 대회는 처음 보았다"라며 지역사랑하는 마음을 부러워했다.
이번 대회를 협조한 광주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최 혁 교수는 "제1회 호남반려견미용대회를 교내에서 개최됨을 환영하고, 대회 준비와 진행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며,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한국반려견미용협회 관계자들과 학과 교수와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전공 능력 향상의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원과 맞춤형 비교과 과정을 통해 최고의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대회 사회를 맡은 광주여대 안 나 교수는 "교내에서 열린 대회를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는 미용 스타일 견종을 세분화하고, 학생, 일반, 현역 부분을 구체화하여 매우 전문적으로 진행되었다"라며 "관계자들의 준비에 참가자들이 진짜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수 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자 중 현역부 대상을 차지한 최유리(바비숑펫살롱)씨는 "경력이 쌓이면서 어느 순간부터 정해진 틀안에서의 미용에 슬럼프가 자주 왔고,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는데 호남지역 대회 소식에 반갑고, 첫 호남지역 대회이니 만큼 꼭 함께 하겠다고 생각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대회 방식이 실전에서 활용하고 있는 '펫 스타일 '로 참가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호남반려견미용대회가 제2. 제3의 대회가 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도전에 망설이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국반려견미용협회 관계자는 "한국의 펫 스타일 미용은 세계적으로 아름답고 실용적이다. 여러 나라 특히 동남아 지역과 러시아 등에서 한국형 펫 미용 (K-pet grooming) 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한국반려견미용협회 는 K-pet grooming 을 좀 더 개발 시켜 펫 미용기술을 수출하는데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호남지역을 국내 최고의 K-pet grooming 도시로 만들어 반려동물 문화발전을 이끌겠다"라는 행복하고 당찬 희망을 밝혔다.